야끼도리가 최고인 단골집에서 한잔이 아니라 수십잔...마무리이자 2차의 시작은 차슈덮밥 냠냠쩝쩝쫑알쫑알

난, 엄청나게 밥을 많이 먹거나, 탄수화물 섭취량이 높다고는 생각 안한다. (물론 나만의 생각일 수는 있겠다)
하지만, 양보다 꼭 마무리는 탄수화물...이라는 공식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생고기, 등심에, 불고기까지 풀코스로 소고기를 지대로 먹어주고도 김치찌개 시켜서 밥을 먹으며 '배불러 죽을 거 같아' 괴로움을 호소하면서도 먹고야 만다. 그래야, 아 오늘도 무언가 음식을 제대로 먹어주었구나...안도가 된다는...

어제는 금요일. 그럼 제대로 달려주어야 한다는 의무감 이런 게 있다.
그래서, 달려갔지. 나의 단골집.
그곳에 가면 일단 야끼도리 오종 세트를 먹어주어야 한다. (나에겐 이게 애피타이저 인 셈) 그리고, 시메사바(이게 술을 술술 불러주지요), 오꼬노미야끼, 까지 시키고, 아사히 생맥주 한잔 일단 시원하게 목을 적셔주시고 나서, 사케 한 병 시켜서 음미해주시다가, 슬슬 안주가 떨어져가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찰나...오늘은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마무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시킨 오늘의 탄수화물. 차슈 덮밥(일본식 수육)
 
일단 비주얼이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말이다.
계란 노른자는 어떤 음식에 놓여도 맛을 떠나 눈을 즐겁게 한다. 터트릴 때의 묘한 쾌감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런데, 어제의 문제는 밥 위에 곱게 놓인 차슈가 다시 술을 불러서리...거기서 사케를 또다시 시키게 되면서...굴 시키고, 튀김 시키고 난리가 났더랬지...


덧글

  • 222907 2013/03/16 14:04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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