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알쫑알

비온다.
빗소리를 듣고 있는 새벽.
비가 온지가 꽤 되서, 막 내리기 시작 할 때의 흙냄새도 없고, 비릿한 느낌도 덜하다.
그저 상쾌한 공기와 바람만 느껴지는 새벽 비다.

비 온다.
이런 날 잠이 올 리가 없다...깨어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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