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눈물나는 비... 쫑알쫑알

어제 자려고 밤 12시 반쯤 누웠다.
약간 열어 놓은 창문으로 바람이 불었다. 차가웠다...쌀쌀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그렇게 빗소리가 들렸다.
후덥지근하다는 표현으로는 상당히 부족한, 땀이 하루 종일 삐질삐질 나는 기분이 드러운 더위였다.
에어컨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여름의 이런 날씨는 아주 젠장이다.

그런데, 바람이 불었다...
빗소리가 들렸다.
시원했다...

눈물이 날 만큼 행복했다.
그렇게 잠을 청하는 순간이...

 

덧글

  • 카이º 2010/06/12 19:31 # 답글

    간밤은 시원했지만 은근 쌀쌀하기도 해서 감기걸리기 십상이겠더라구요

    감기는 안걸리셨는지요?
  • 해피다다 2010/06/15 22:59 #

    잘때는 좀 선선했으면 좋겠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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