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당면 스팸 돼지목살 두부 버섯 김치찌개 냠냠쩝쩝쫑알쫑알


제목이 길다는 건, 그만큼 먹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한 번에 다 넣고 요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저 식탐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심합니다.
그래서, 그냥 돼지목살 김치찌개 이런 거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돼지목살을 생각하다보면 스팸이 생각나고, 당면과 두부 기본이고, 버섯도 생각나며...그나마 소세지까지 안 넣은 게 다행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거 하나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일품요리가 됩니다.
전 당면을 너무 사랑합니다.
버섯까지 왕창 넣으니 김치찌개가 제법 요리 같습니다.
이걸로 밥을 두 공기나 먹은 저녁이었습니다.

문제는 밥 먹고 토스트도 구워 먹었네...커피에...쩝...
김치찌개가 애피타이저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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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시절 어머니의 음식맛? 2010/08/03 19:21 #

    스팸에 관한 글을 보니 최근 몇 주간 스팸의 맛을 그리워했던 것이 기억난다. 통조림 잡육햄 주제에 이해가 안가는 가격 때문에 항상 그만 두기는 했지만 막상 누가 사와서 해주지라도 않는 이상은 꼭 먹을것 같진 않다. 지난 몇 년간 어린시절 자주 먹었던 스팸맛을 생각하고 가끔 먹어보면 항상 후회했었기 때문이다. 이게 뭐가 맛있는거지 하고. 그러고보면 비 오는날 오랜만에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그리워져도 잘 생각해보면 내가 그리워 하고 있는 그 맛은 ...... more

덧글

  • 카이º 2010/08/03 16:02 # 답글

    버섯이랑 두부만 있으면 일단....OK ;ㅅ;!!!!!!!!!
  • 해피다다 2010/08/05 01:47 #

    그렇죠! 된장찌개도 그렇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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